재가루에 굴린 생뜨-모르-드-뚜렌의 표면은 점차 회색 및
푸른색의 곰팡이로 덮이고 주름이 지게 된다.껍질쪽 속살은
얇고 크림처럼 부드러우며, ...
재가루에 굴린 생뜨-모르-드-뚜렌의 표면은 점차 회색 및
푸른색의 곰팡이로 덮이고 주름이 지게 된다.껍질쪽 속살은
얇고 크림처럼 부드러우며, ...
Sainte-Maure-de-Touraine
재에 굴린, 유명한 염소유치즈로 1990년부터 AOC(원산지 통제 명칭법), 1996년부터 AOP(원산지 보호 명칭법)를 적용받고 있다. 원산지인 뚜렌의 도시 이름을 따왔다. 원산지 이름을 새겨 생산지를 보증하는 호밀짚 하나가 속살을 가로지르고 있는 점이 특이한, 천연 껍질의 연질치즈다. 호밀짚은 이 연약한 치즈가 부서지지 않도록 모양을 보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재가루에 굴린 생뜨-모르-드-뚜렌의 표면은 점차 회색 및 푸른색의 곰팡이로 덮이고 주름이 지게 된다.껍질쪽 속살은 얇고 크림처럼 부드러우며, 순백색 중심부는 야무지고 균일하다.
숲속과 축축한 까브(지하숙성고), 밀짚 향을 풍기는 표면과 신선한 산미와 우유향을 풍기는 속살. 전형적인 염소유의 맛이 은근히 느껴지는 동시에 헤이즐넛, 숙성될수록 더욱 두드러지는 다양한 이로미를 껍질에서 음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