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고 평평한 작은 맷돌형. 비로드처럼 부드러우며 홈이
패이고 주름이 잡혀있는, 흰색이나 아이보리 크림색의 껍질.
속살은 대개 크림처럼 부드러우...
둥글고 평평한 작은 맷돌형. 비로드처럼 부드러우며 홈이
패이고 주름이 잡혀있는, 흰색이나 아이보리 크림색의 껍질.
속살은 대개 크림처럼 부드러우...
Rocamadour
까베꾸 드 로까마두르
생전유로 만드는, 유명한 까베꾸 계열의 염소유 치즈다. 이 치즈의 생산 지역은 꼬스 뒤 께르시이며, 로 대부분 지역, 아베롱, 꼬레즈, 도르도뉴, 따른-에-가로느 지역의 일부 마을이 포함된다. 절경으로 이름난 로 지역 계곡의 석회암 고원에서 키우는 염소는 아로마가 풍부한 풀을 뜯어먹으며 자란다. 예전에는 오크어로 작은 염소유치즈를 의미하는 ‘까베꾸 드 로까마두르’라고 불리웠으며, 꼬스 뒤 께르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제품에 속한다.
1996년부터 AOC(원산지 명칭 통제법), 1999년부터 AOP(원산지 명칭 보호법)의 적용 대상이 되었다.
15세기의 기록에 따르면 로까마두르 치즈는 차지료(借地料)나 조세의 지불수단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둥글고 평평한 작은 맷돌형. 비로드처럼 부드러우며 홈이 패이고 주름이 잡혀있는, 흰색이나 아이보리 크림색의 껍질. 속살은 대개 크림처럼 부드러우며 푸실푸실한 질감의 흰색 중심부가 조금 있다.
살살 녹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염소유 특유의 아로마와 조화를 이룬다. 크림처럼 부드럽게, 순하게, 강하게 등 숙성에 따라 다양한 맛을 감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