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기에 걸쳐 미식가들이 식사에 항상 나오는 와인과 함께 치즈를 먹어야만 식사를 마치는 규칙을 정한 이래 미식의 전통에 와인과 치즈의 조화를 찾는 간단한 규칙이 세워졌다.

지난 수십년 동안 맛이 변화하였다. 각 음식에 맞는 조화를 관찰하고 미식의 즐거움으로 이를 애호하고 개발하는 법을 배웠다. 그 결과, 미식가들은 이제 더 다양한 방식으로 와인을 선택한다. 또한 개인의 입맛도 고려한 이상적인 조화를 찾는다.

치즈 애호가들의 현실적인 생각은 유명한 클래식 제품을 고집하면 종종 잘못된 선택이 되기 쉬우므로 제시되는 제품이 감각 기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미각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한 때 모두가 진리라고 믿었던 특정한 와인과 치즈의 조화는 이미 지나간 고정관념이 되었다.

다양성이 수용되고 있다

 

현대의 미식은 미각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와인 이외의 다른 음료도 치즈와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각의 세계가 오직 시식의 즐거움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뀜에 따라 새로운 발견과 다양한 기회가 열리고 있다. 치즈는 이런 흐름에서 새로운 위치를 찾게 된다. 프랑스의 미식 전통에서 요구하는 것처럼 식사 후에 빵과 함께 먹을 뿐만 아니라 일상적으로 언제든지 원하는 방식으로 즐기는 것이다.

브랜디, 위스키, 맥주, 차, 시럽, 사과주 및 기타 음료(예: 과즙)와 함께 새로운 미각의 세계를 열었다.

음료와 치즈를 아무렇게나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와인처럼 시식 시 전달되는 자극을 고려하여 적합한 온도와 음료의 종류를 조화롭게 선택하는 것이다. 입안의 만족감이 유일한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