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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끄포르(Roquefort)

& 크림이 풍부한 로끄포르와 브뤼 로제 샴페인

샴페인…

… 브뤼 로제(Brut Rosé). 삐노 누아르 단일 품종으로 만드는 샴페인으로 2년 이상 까브에서 숙성합니다.

감각적 접근: 짙은 구리빛 컬러가 감도는 장미빛입니다. 장미향과 산딸기, 오디, 그리고 이따금 블랙커런트 같은 붉은 과일의 노트가 느껴집니다. 맛은 강렬하며, 붉은 과일의 맛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낮은 온도에서 스파클링을 한 덕분에 레이스처럼 부드러운 기포가 감귤과 향신료의 맛을 되살아나게 합니다.

 

치즈…

… 쉬드 아베롱 지방산 양유로 만든 블루 치즈, 로끄포르 AOP.

감각적 접근: 크림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하얀 속살은 끝부분까지 푸른 곰팡이가 나뭇결 무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치즈는 동물과 버섯의 향을 발산합니다. 균형이 잡힌 맛이 톡 쏘지 않고 진합니다. 일년 내내 맛볼 수 있지만 봄에 생산된 우유로 만든 치즈를 맛보기 위해 가을과 겨울에 특히 수요가 많습니다.

 

조화

로제 샴페인은 블루 치즈에게는 좀 ‘쉬운’ 상대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와 입으로 전해지는 붉은색 과일향이 로끄포르를 즐겁게 합니다. 버터처럼 부드럽고 보슬보슬한 속살은 오랫동안 녹여야 합니다. 과일과 곰팡이가 조화를 이루고, 둘이 하나가 되어 치즈와 샴페인을 의외로 끝까지 분명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