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주름이 잡혀있고 무른 아이보리색 천연껍질. 유산균
풍미가 있는 속살. ...
약간 주름이 잡혀있고 무른 아이보리색 천연껍질. 유산균
풍미가 있는 속살. ...
제조 및 숙성 방식이 생-마르슬랭과 유사하지만 훨씬 더 크고 크림이 풍부하다. 생-펠리시앙은 예전에는 원산지인 아르데슈에서 생염소유로 만들었다. 오늘날에는 살균된 생우유를 사용한다. 프랑스 전역에서 만들 수 있지만 주로 론과 이제르에서 생산된다.
우유를 사용하는 레시피는 20세기 초 리옹시에서 유제품 판매인이 그 날 팔지 못한 우유에 크림을 첨가하면서 탄생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그의 구멍가게가 있었던 생-펠리시앙 광장에서 이 치즈 이름이 따왔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후 1980년에 이미 생-마르스랭의 생산자였던 이제르의 ‘레뜨왈 뒤 베르꼬르’ 프로마즈리가 이 치즈를 생산하면서 더 유명하게 만들었다.
생-펠리시앙은 향신료와 색소 첨가를 금지한 2007년 4월 27일자 법령 nº 2007-628 프랑스법 적용을 받는 치즈에 해당된다.
약간 주름이 잡혀있고 무른 아이보리색 천연껍질. 유산균 풍미가 있는 속살.
살짝 짭조롬하고 헤이즐넛 향이 풍기는 부드러운 치즈다. 최소 숙성 기간은 10일이다. 초기에는 순하고 신산한 우유맛이 나고, 숙성되면서 입안에서 오래 지속되는 특유의 맛으로 바뀐다. 속살은 흘러내릴 수 있다. 뭉개지지 않도록 접시형 포장에 주로 담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