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넥떼르의 껍질은 숙성기간에 따라 아주 다른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껍질은 항상 불규칙하며, 단일색인 경우가
없다. 하얗거나 갈색 또는 회색...
생-넥떼르의 껍질은 숙성기간에 따라 아주 다른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껍질은 항상 불규칙하며, 단일색인 경우가
없다. 하얗거나 갈색 또는 회색...
오베르뉴 지방산 전통적인 치즈인 생-넥떼르는 거칠게 보이는 껍질밑에 유연하고 부드러운 속살을 감추고 있다. 루이 16세가 즐겨 먹던 치즈이다. 프랑스 사령관이었던 앙리 드 라 뻬르떼-세넥떼르 덕분에 왕궁에 진상되었기에 그의 이름을 따왔다.
오베르 지방의 화산지대 한복판에 위치한 몽-도르 산악지대에서 생산된다. AOC(원산지 명칭 통제법) 적용 치즈들중 가장 작은 생산지역을 가진 치즈이다.
1955년부터 AOC를 획득한, 가장 오랜 AOC 치즈들중 하나이다. 1996년부터 AOP(원산지 명칭 보호법)를 적용받고 있기도 하다.
오뜨-르와르:브리우드
생-넥떼르의 껍질은 숙성기간에 따라 아주 다른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껍질은 항상 불규칙하며, 단일색인 경우가 없다. 하얗거나 갈색 또는 회색 얼룩이 오렌지 핑크색위에 나타난다. 속살은 윤기있는 크림색이며, 발효과정에서 생긴 동그란 구멍이 몇 개 있을 수 있다.
비교적 유연하고 부드럽다. 매우 부드럽지만 크림처럼 느껴지지는 않는 텍스쳐를 입안에서 즐길 수 있다. 껍질에서 전형적인 흙 냄새가 난다! 그러나 속살에서 순하고 신선한 우유향과 초원을 연상시키는 풍미 그리고 두드러진 헤이즐넛 맛을 음미할 수 있다.